모핏이 전국의 장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 플랫폼 ‘명당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명당가는 장지를 알아보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언제 어디에서나 미리 장지를 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장지 검색 플랫폼으로 국내 공원묘지, 봉안당, 수목장 등 총 971개의 장묘 시설의 정보와 위치,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장지업체와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장지가 여러 곳일 경우, 비교하고 싶은 장지를 선택해 비교할 수 있도록 ‘장지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장지공원과 직접 상담하고 계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업체 관계자는 “명당가는 전국의 장지를 미리 알아봄으로써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장지가 필요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장지를 검색하고 합리적으로 거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당가는 배우 노주현 씨를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장지 콘텐츠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기사 전문 : [서울경제V] http://www.sentv.co.kr/news/view/628328